‘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31개 기업 선정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31개 기업 선정
  • 한국에너지
  • 승인 2021.06.0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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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에서 사업화까지 3년간 기업당 최대 30억 원
2022년까지 100개사 선정

[한국에너지}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31개사를 최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은 지난해 7, 그린뉴딜 계획에 포함되어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경부는 녹색혁신기업, 중기부는 그린벤처를 각각 선정하고 그린뉴딜 유망기업 총 100개사에 연구개발에서 사업화까지의 성장 전 주기를 지원한다.

양 부처는 지난해 9, 처음으로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를 선정(환경부 21, 중기부 20)했고, 올해 추가로 31개사(환경부 16, 중기부 15) 선정했다.

양 부처는 지난 29일 공동으로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선정 공고를 낸 이후, 부처별 협의를 거쳐 단계별 선정평가를 진행했으며, 최종 선정기업에 대한 공정성과 연계성 강화를 위해 공동위원장 2명을 선임하고 528일 최종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동위원장은 환경정책, 환경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국립환경과학원장 등을 역임한 윤승준 서울대교수와 기후변화, 수소경제 등 녹색기술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이 맡았다.

이번에 선정된 그린뉴딜 유망기업 31개사는 2023년까지 3년간 기업당 최대 30억 원의 사업화 및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환경부는 녹색산업 5대 선도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고하여 녹색혁신기업 16개사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업의 지원분야는 스마트물 5, 자원순환 4, 청정대기 3, 탄소저감 2, 녹색 융복합 2개 기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녹색기술분야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고하여 그린벤처 15개사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업의 지원분야는 그린차량·선박·수송기계 3, 신재생에너지 2, 첨단수자원 2, 그린아이티(IT) 2, 신소재 1, 청정생산 1개 등으로 다양하다.

그린뉴딜 유망기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연구개발과 사업화 자금 뿐만 아니라, 정책융자·투자·보증 등 녹색금융을 연계 지원하여 녹색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한다.

(기업명 가나다 순)

 

구분

기업명

녹색혁신기업

(16개사)

미시간기술

세라컴

스타스테크연구소

아산엔텍

아코플레닝

에싸

에코솔루텍

엔바이오니아

엘디카본

유앤유

이엔티판넬()

제이텍

조선내화이엔지

토방이앤이()

켄텍

해성엔지니어링()

그린벤처

(15개사)

대창솔루션

에이치에스씨엠티

범준이엔씨()

영진아이엔디()

비티엘첨단소재

유영산업

새한환경기술()

이엔에스

스타리온

이피존(EP Zone)

써모랩코리아

중앙강재

아셈스

케이엠씨피()

애니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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