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 한화큐셀이 앙골라 정부가 추진하는 태양광발전사업에 모듈을 공급 한다.
이 사업은 남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 사업으로 앙골라 6개주에 7개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총 발전 규모는 370㎿이다.
포르투칼의 MCA사가 설계 조달 시공을 모두 맡아 수행하며 한화큐셀은 이 회사와 공급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전소 건설 사업은 앙골라 주민 240만명이 사용할 수 있고 연간 이산화탄소 94만톤을 감축하는 효과도 있다.
한화큐셀은 아프리카 지역에서 건설되는 공공사업과 민간사업으로 건설되는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모듈을 공급해 왔지만 발전소 건설을 맡은 해외 EPC 사들과 아프리카 지역 EPC 업체들에 모듈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세네갈, 모로코, 튀니지 등에 모듈을 제공해왔고 앙골라는 이번이 첫 공급이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