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급속으로
전기차 충전 급속으로
  • 한국에너지
  • 승인 2021.01.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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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충전기 20분이면 충전
올해 923억, 충전기 설치

[한국에너지] 전기차 급속 충전기 70기가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설치된다.

이번에 환경부가 설치하는 초급속충전기 350급으로 400를 주행하는데 20분이면 충전이 가능하다.

기존 100kW급으로는 400Km 주행에 필요한 배터리 80%를 충전하는데 약 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그리고 환경부는 지금까지 설치해오던 독립형 완속충전기 외에 콘센트형, 가로등형 등 다양한 방식의 완속충전기도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

기존 아파트에는 220V 콘센트에 과금기능이 도입된 콘센트형을 도입하고 , 주택가에는 가로등에 전기차 충전기를 덧붙인 가로등을 설치하여 거주자 우선주차구역과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와 같은 충전기 설치에 올해 9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현재 설치되어 있는 공용충전기는 62,789기로 전기차 보급은 134,430대로 전체적인 충전기 보급은 부족하지 않으나 전반적으로 전기차를 편리하게 충전하기에는 부족하다. 보편적으로 전기차의 충전기는 교통연구원이 2019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충전기는 전기차의 절반 수준이 적절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올해 급속충전기 1,600, 완속충전기 8,000기가 새로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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