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안 대비 938억 증액
[한국에너지] 21년도 환경부 예산은 올해보다 17.1% 1조6,321억원이 늘어난 11조 1,715억원으로 편성 되었다.
2일 국회에서 확정한 환경부 예산 및 기금은 정부안 보다 938억이 증액 되었다.
내년도 예산확정으로 환경부는 미래차 보급, 스마트 그린도시, 녹색산업 육성 등 그린 뉴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환경부는 입장을 밝혔다.
환경부 예산은 2050년 탄소 중립기반 구축, 기후위기 및 홍수대책 마련, 수소 충전소 운영비지원,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 분야에서 1,771억이 늘어났고, 지하역사 공기질개선 대책, 공공폐수처리시설 확충 및 폐수관로 정비, 유기성 바이오 가스화 시설 설치 등에서 833억이 감액 되었다.
수소차의 연료 구입비를 지원하기 위해 14억 7천만, 전기차 보급 인프라 구축에 1조 1,226억을 편성했다.
25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에 526억을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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