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그린뉴딜, KOGAS 2030 비전 내놓는다
가스공사 그린뉴딜, KOGAS 2030 비전 내놓는다
  • 한국에너지
  • 승인 2020.08.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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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한국에너지] 가스공사가 18일 창립 37주년을 맞아 제2창업을 선언하고 나섰다.

공사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사업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공급사업 구조에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적극적인 수요개발 중심으로 바꾸어 나가고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사업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소사업을 전개하여 고객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아 곧 2030비전과 그린뉴딜비전을 제시할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시대적 조류인 에너지전환을 주도하는 리더쉽을 확보하기 위해

가장 먼저 수소기반의 친환경 신에너지기업을 표방할 계획이다.

이미 공사는 수소업무 조직을 갖추고 현대자동차와 업무협력을 이끌어 수소생산기지, 충전소 구축, 수소 유통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들을 기반으로 앞으로는 선도적인 기술개발을 통해서 시장에서 수소기업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겠다는 복안이다.

글로벌 수소기업들과의 협력체계 구축,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과 국내 도입방안 등을 담아 그린뉴딜을 내놓을 예정이다.

그리고 공사는 LNG를 이용한 벙커링 화물차 냉열사업도 확대하고 해외프로젝트 포트포리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재편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주요추진과제를 정리해 KOGAS 2030 비전으로 만들어 제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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