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딜 전략 추진위원회 발족, 종합계획 통해 일자리 4만6000여개 창출
[한국에너지] 경기 회복 및 경제혁신 가속화를 위한 한국판 뉴딜 정책 선도를 위하여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전략그룹을 조직하고, 향후 5년간 4조3000억원 투자에 나선다. 4만6000여개 일자리 창출이 전망돼 경기 회복의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KOSPO 뉴딜 전략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어 KOSPO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남부발전이 기존에 운영해온 KOSPO 혁신성장위원회를 개편한 조직으로, CEO를 의장으로 경영진 및 본사 주요 간부가 한국판 뉴딜정책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활동한다.
그 첫 걸음으로 추진위원회는 2024년까지 4조3000억 원 투자와 일자리 4만6000여개 창출을 골자로 종합계획을 세우고, 그린 뉴딜(Green New Deal), 디지털 뉴딜(Digitsl New Deal), Human Safety 뉴딜의 3개 분과 구성과 9대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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