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당진에코태양광 발전소 준공
동서발전, 당진에코태양광 발전소 준공
  • 한국에너지
  • 승인 2020.07.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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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당진시 에너지전환정책 ‘첫 신재생 전환 사례’
9.8MW 태양광\24.5MWh ESS…연간 총 3,500가구에 공급

[한국에너지]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과 당진시의 에너지전환특별시 비전에 따른 첫 신재생 발전단지 전환 건설 사례로 당진에코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

동서발전은 23일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홍장 당진시장과 지역주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에코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당진에코태양광 발전소는 동서발전, SK가스, 한국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참여해 총사업비 540억 원을 투자, 태양광 9.8MW와 에너지저장장치(ESS) 24.5MWh 용량으로 지난 5월 29일에 준공됐다.
연간 13,000MWh의 전기를 생산해 총 3,500가구에 공급할 예정이며 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해 날씨 변화에 따른 태양광 발전의 간헐성을 보완했다. 

당초 해당 지역에 석탄화력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전환 정책과 당진시의 에너지전환특별시 비전 선언에 따라 신재생 발전단지 전환 건설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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