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당진 발전소에 25MW 준공
한수원은 제주에 60MW 건설키로
한수원은 제주에 60MW 건설키로
[한국에너지신문] 동서발전이 회 매립장에 25MW급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한데 이어 한수원이 제주에 60MW급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발전회사들이 재생에너지 투자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 30년 동안 당진화력본부의 회 매립지가 지난해 7월 매립을 완료하면서 33만제곱미터의 유휴지에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착수, 지난 17일 준공 하였다.
이 설비는 당진시 11.72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며 소나무 213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는 분석결과를 내놓았다.
회 매립장은 넓은 부지에 일사량이 좋고 환경을 훼손하는 일이 없는 장점이 있다.
한수원이 제주에 약 920억 원을 투자해 내년 2월 착공하여 7월에 준공할 목표로 지난 18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제이원과 제주도 한수원 이 인식 그린에너지 본부장이 참석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수원은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구매와 사업관리를 맡고 제이원은 인허가 등 전반적인 건설을 맡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주민 참여형 형태로 사업을 추진하며 수익금 중 일부는 20년 동안 취약계층과 환경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새만금에 300MW 신안 비금도에 200MW 등 전체 2GW 규모의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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