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뉴노멀 해커톤 개최
남부발전, 뉴노멀 해커톤 개최
  • 한국에너지
  • 승인 2020.06.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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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뉴딜 대비 위한 비대면 경영사안 토론의 장 마련
전략·혁신·성과 분석 통해 체질 개선… 미래성장 위한 43개 과제 발굴

[한국에너지신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한국형 뉴딜 정책 방향에 발맞춰 남부발전 (사장 신정식)이 체질 개선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지난 10일, 뉴모멀 해커톤을 화상으로 열어 경영전략과 혁신계획, 성과창출 방안 등을 점검하고 미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과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뉴노멀 해커톤은 그린 뉴딜, 디지털 인프라 확대, 분산형 전원 확대 등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혁신과제를 발굴하고자 한 것이다.
경영전략 방향 수정을 위한 전략분과와 성장 포용 등 분야별 혁신계획 도출을 위한 혁신분과는 경영진부터 전국사업소장, 사외 전문기관까지 참여해 미래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토대로 향후 경영전략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전력분과에서는 미래 환경에 적합한 전원개발과 새로운 사업 영역 개척과 이를 뒷받침해 줄 업무체계 개편에 대해 토론하고 디지털 혁신 기업에 걸 맞는 민첩하고도 능동적인 조직 사례에 관한 내용을 담아 단계별 이행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그리고 혁신성장, 전력품질, 포용경제, 미래역량의 4대 혁신분야 아래,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신재생복합발전 시스템 개발, 디지털 기반 근무환경 구축 등 9대 대응방안과 43개 과제를 도출하고, 코로나 19등 환경변화로 인한 올해 경영목표 달성 전망에 대한 토론과 조직별 성과지표, 적정성 검토 등을 시행 했다.
남부발전은 실행력을 높이고자 뉴노멀 관련 과제 및 목표를 경영전략과 혁신계획에 반영하고 전사적 전담 조직 구축, 주기적인 사장 주관 혁신 성장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뉴노멀 해커톤(New Normal Haca thon)이란 코로나 19 이후 바대면 업무 일상화 등 종전과 다른 경영 환경 속에서 새로운 업무 기준이 도래한 시대를 의미하는 뉴노멀과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여러 구성원이 참여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해커톤을 접목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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