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0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개최
제120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개최
  • 한국에너지
  • 승인 2020.06.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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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노심보호계통 사이버 보안 강화 심의 의결

[한국에너지신문]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지난달 29일 제 120차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한 건을 심의 의결하고 두 건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신고리 5.6호기 원자로 노심계통의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하여 신호 전달선을 추가하고 사용 후 연료 저장조 감시용 CCTV 유지보수를 위해 출입문을 추가함에 따라 예비안전성분석 보고서를 개정했다.

그리고 원안위는 하나로 자동정지 사건 (사건 발생일 19. 12. 6일)의 조사결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시설 안전강화를 위한 종합대책 이행 계획에 대한 추가 보고를 받았다.

하나로 자동정지 보고서에서 원자력안전기술원의 조사결과 원자로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고 냉성중자 실험시설의 소프트웨어 오류가 원인이었다고 했다.
원자로 및 냉성중자 실험시설의 계통. 기기 건전성과 주요 운전변수는 모두 정상이었으며 방사선 영향도 없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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