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국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 응원
수자원공사, 국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 응원
  • 한국에너지
  • 승인 2020.05.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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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역사에서 손세정제 전달 등 생활방역 홍보
급여 나눔과 국민 모금을 통한 취약 시설·가구 지원

[한국에너지신문사]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5월 11일 서울역 등 전국 7개 도시 대전역, 서울역, 오송역, 동대구역, 부산역, 창원중앙역, 광주송정역 등의 KTX역에서 대국민 생활 방역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은 열차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생활 방역 수칙 안내문과 지역 업체에서 구매한 휴대용 손소독제 1만여 개를 배부했다.
안내문에는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로 가리기,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하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 방역을 위한 핵심 수칙이 담겨 있다.
또한 수자원공사는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반납하여 조성한 재원을 활용하여 기부 활동(더블기부 프로젝트)을 펼친다.
네이버 해피빈 사이트(happybean.naver.com)의 이중(더블)모금함에서 국민들이 기부 대상을 선택하여 기부하면 한국수자원공사는 모아진 기부금과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형식이다. 
기부 대상은 생활 방역과 일상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시설·가구를 대상으로 약 20개 사례를 선정하고, 5월 11일부터 2개월간 모금이 진행된다. 
각 지원 대상별 모금 한도는 990만 원이며, 총 모금 목표액은 1억 9,800만 원이다. 총 목표액의 약 50%인  1억 원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기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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