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발전소 주변지역 학교 공기청정기 지원
포스코에너지, 발전소 주변지역 학교 공기청정기 지원
  • 한국에너지
  • 승인 2020.04.01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발전소 지역 ‘교실 내 맑은 공기 만들기’ 행사 일환

[한국에너지신문] 포스코에너지는 인천LNG복합발전소 주변지역 초·중·고 11개교에 공기청청기 170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포스코에너지는 25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에서 포스코에너지 박진원 발전사업 본부장, 한홍섭 인천서부교육지원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실 내 맑은 공기 만들기’ 사업을 위한 공기청정기 전달식을 가졌다.
‘교실 내 맑은공기 만들기’는 지난 2018년도부터 시작된 발전소주변지역 육영사업으로 발전소 5km 반경(법정동 기준)이내의 초·중·고교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지급해왔다. 
올해는 그 범위를 확대해 공기청정기를 신청한 학교중 11개교(경명초, 석남서초, 신현북초, 초은초, 청람초, 해원초, 경연초중, 초은중, 청람중, 인천디자인고, 인천체고)를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선정해 170대의 공기청정기를 지급하기로 했다. 포스코에너지는 매년 발전소주변지역기금을 활용해 다양한 육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인천LNG복합발전소 인근 지역아동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인천당하초등학교 둘레에 총 500여 그루의 나무 벽을 조성하는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학교숲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포스코에너지 박진원 발전사업본부장은 “포스코에너지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교실 내 맑은 공기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학교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