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2019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일등 조력자
한화큐셀, '2019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일등 조력자
  • 조승범 기자
  • 승인 2020.02.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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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화큐셀이 태양광 모듈을 설치한 ‘신정이펜하우스5단지’가 ‘2019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아파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에너지절약과 생산, 효율화를 통한 에너지 저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됐다.

태양광 대여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선정된 대여사업자가 가정과 공동주택에 태양광 설비 설치, 대여하고 소비자는 절감한 전기 요금 일부를 대여료로 납부한다. 

대여사업자는 7년간 무상 수리를 지원하며 계약기간 종료 후에는 설비의 소유권을 소비자에게 무상 양도한다. 

한화큐셀은 2014년부터 5년간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돼 현재까지 5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과 주택에 태양광을 설치했다. 특히 한화큐셀이 2018년 설치한 신정이펜하우스 5단지 옥상 태양광 발전소는 240kWp(키로와트)규모로 매년 5000만원 이상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있다.

한화큐셀 유재열 한국사업부문장은 “저탄소 청정에너지 전환은 세계적인 흐름이다”며 “일반 태양광 사업뿐 아니라 건물지원, 대여와 같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국내 태양광 시장 활성화와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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