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에너지 세상 만드는 경영이념 실현할 것”
[한국에너지신문] 황인규 씨엔씨티에너지 회장이 2일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정식 취임했다.
황 회장은 2014년 3월 대표 부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약 6년여 만에 회장에 올랐다. 황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기술의 변화가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며 “필연적으로 도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고 새로운 에너지 서비스를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핵심가치인 안전·혁신·역량·신뢰(STAR, Safety·Transformation·Ability·Respect)를 기반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에너지 세상을 만들겠다는 우리의 경영이념을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황 회장이 제시한 핵심가치는 기존의 기술은 개선하고 새로운 안전관리 기법 도입으로 사고 발생을 ‘0’으로 만드는 안전, 시대와 환경에 따른 새로운 업무 방식으로 변화하는 혁신, 개인의 성장과 회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강화하는 전문역량, 직원간 존중과 소통을 통한 고객 및 지역사회와의 신뢰 등이다.
황 회장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은 씨엔씨티에너지의 주인인 임직원 여러분이며 새로운 에너지 세상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취임식에 이어 손동식 신임 사장 등 임원진이 소개됐으며 직원간의 새해 인사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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