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텍 2020, 싱가포르 엑스포서 9월 막 올라
가스텍 2020, 싱가포르 엑스포서 9월 막 올라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0.01.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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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가스텍(GASTECH) 2020이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올해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린다. 지난해 휴스턴에서 열린 가스텍(Gastech)에서는 경제 전반에 걸쳐 에너지 안보를 제공하는 한편, 에너지 산업의 열정과 탈탄소를 향한 여정을 중심으로 대화가 오갔다.

지난 해 참석자들은 새로운 수요 중심지와 최종 사용자가 가스를 이용하는 방식에 대해 뚜렷한 변화가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공급원의 주요한 발전과 변화하는 시장역학, 수소 경제 창출에서 증가하는 이용 역할 등도 함께 논의됐다. 에너지 안보, 클린 에너지, 신흥 경제 개방 등 아시아의 핵심 에너지 안건도 심도 깊게 다뤄졌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향후 5년 동안 아시아가 에너지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가게 된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가스텍에서는 에너지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내 발전을 도모할 최고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대회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에너지와 금융 허브 중 하나이자, 가스, LNG 및 에너지 부문의 주요 업체들이 경기가 좋은 아시아의 신흥 경제를 나머지 세계와 연결하는 진원지”라고 말했다.

매년 3만 5000명의 국제 방문객이 가스텍에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국가 수장, 정부 관료, 장관 및 간부부터 관리자와 운영자를 비롯해 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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