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2019 차별없는 일터 최우수상' 수상
대성에너지, '2019 차별없는 일터 최우수상' 수상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12.18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사발전재단 주관 우수사례 발표회
최우수사업장 선정

[한국에너지신문]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는 지난 12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19 차별없는 일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2019 차별없는 일터 우수사례 발표회는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지원단에서 비정규직 처우를 포함한 근로자 차별 개선실적이 우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발표회에서는 자율적인 개선을 통해 차별없는 일터를 조성한 전국 12개 우수사업장이 선발됐다. 이어 1차 심사를 거친 후 최종 6개 사업장이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대성에너지가 최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대성에너지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복리후생 차별 개선, 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 등의 근무환경 개선과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매칭그랜트 후원사업 실시 등 '노사협력 사회공헌활동'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중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노사가 함께 협력해 건강하고 즐거운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노사간 소통을 강화하고 일가양득의 근무환경을 조성해 지역 노사문화의 모범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성에너지가 17일 본사 1층에서 2019 차별없는일터 최우수사업장 인증패 제막식을 열였다.
대성에너지가 17일 본사 1층에서 '2019 차별없는일터 최우수사업장 인증패' 제막식을 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