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10일 하반기 안전경영위원회 회의를 진주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력회사 경영진과 근로자, 외부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올해의 안전관리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또한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발전소 안전사고 이후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해 안전설비 분야에 약 296억원을 투자해 안전펜스를 보강하고 안전커버를 설치했으며, 조명등을 교체했다. 또한 협력사 직원과 올해 1월과 7월, 9월 등 세 차례에 걸쳐 토론회 등을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안전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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