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0일 '서로 존중의 날' 행사도 실시
'행복한 일터 만들기' 앞장 서
'행복한 일터 만들기' 앞장 서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지난 10일 세계인권선언 71주년을 맞아 대전 인권체험관에서 간부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부장급 이상 간부직원들은 세계인권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습관적으로 사용해 온 차별적인 언어 등 다양한 차별적 요소를 없애고 인권에 대해 새롭게 인식해, 공사가 수행하는 인권경영에 솔선해 참여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 날 교육에 앞서 공사가 지난 9월부터 매월 10일에 시행하고 있는 '서로 존중의 날'을 맞아 기영서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출근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이 없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간부직원은 "그 동안 타 부서 업무로만 인식해 오던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인권경영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공사의 지속가능경영과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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