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간부 직원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
가스기술공사, 간부 직원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12.13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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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0일 '서로 존중의 날' 행사도 실시
'행복한 일터 만들기' 앞장 서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지난 10일 세계인권선언 71주년을 맞아 대전 인권체험관에서 간부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부장급 이상 간부직원들은 세계인권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습관적으로 사용해 온 차별적인 언어 등 다양한 차별적 요소를 없애고 인권에 대해 새롭게 인식해, 공사가 수행하는 인권경영에 솔선해 참여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서로 존중의 날'을 맞아 기영서 경영지원본부장(화면중간)과 간부들이 출근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서로 존중의 날'을 맞아 기영서 경영지원본부장과 간부들이 출근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한편 이 날 교육에 앞서 공사가 지난 9월부터 매월 10일에 시행하고 있는 '서로 존중의 날'을 맞아 기영서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출근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이 없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간부직원은 "그 동안 타 부서 업무로만 인식해 오던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인권경영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공사의 지속가능경영과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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