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도 둘째도 안전"...에너지공단, 안전 강화 결의대회 개최
"첫째도 둘째도 안전"...에너지공단, 안전 강화 결의대회 개최
  • 오철 기자
  • 승인 2019.12.10 0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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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안전서비스 강화 유관기관 업무협약
안전경영 실천을 통한 에너지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행복에 기여
9일 한국에너지공단 울산 본사에서 개최된 대국민 안전서비스 협력 및 실천결의대회에서 공단 임직원과 참가 관계자들이 ‘에너지 안전 우리가 한다’ 캐치프레이즈를 외치며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에너지공단]
9일 한국에너지공단 울산 본사에서 개최된 대국민 안전서비스 협력 및 실천결의대회에서 공단 임직원과 참가 관계자들이 ‘에너지 안전 우리가 한다’ 캐치프레이즈를 외치며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신문] 국민이 안전한 에너지서비스를 제공받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에너지공단과 에너지분야 대표 협회들이 뜻을 모았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에너지 분야 협회들과 9일 공단 울산 본사에서 신재생에너지, 열사용기자재, 집단에너지 부문의 대국민 안전서비스 강화를 통한 안전문화 조성 및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부회장 문철환),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김병규), 한국집단에너지협회(부회장 김종호), 전국태양광발전협회(회장 홍기웅),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강희수), 한국보일러협동조합(이사장 박상준), 한국태양광공사협회(회장 강준호), 전국보일러설비협회(회장 문쾌출) 등 7개 협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보다 안전한 에너지 분야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행복 기여 및 사회적 가치 달성에 협력해 나가기 위해 진행됐다.

각 기관은 ▲재해·재난대비 대국민 안전을 위한 공동대응, ▲작업장·시설물의 자체 점검 및 안전조치 강화, ▲규정과 매뉴얼에 따른 안전책임 시공, ▲ 취약시설 안전관리 및 철저한 사후관리, ▲근로자 안전확보 및 교육·홍보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 임직원과 각 기관 대표는 대강당에 모여 “에 너 지 안 전, 우 리 가 한 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안전서비스 실천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서는 그 간 추진해 온 안전 활동도 공유하고, 안전경영 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및 라이팅 볼을 이용한 안전퍼포먼스도 진행했다.

김창섭 공단 이사장은 “이런 의미있는 자리를 발판으로 참여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안전의식과 관리체계를 견고히 해 나가고 안전경영을 실천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전경영,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안심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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