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상임감사 임상경)은 지난달 22일 감사원 강당에서 열린 '2019년 자체감사활동 및 자체감사사항 포상' 시상식에서 자체감사활동 발전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되어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활동 개선 유도와 국가 전체의 감사역량 제고를 일환으로 매년 중앙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총 62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대 항목에 대하여 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공단은 총 623개 대상기관 중 '자체감사활동 발전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된 7개 기관 중에 준정부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임상경 공단 상임감사는 “이번에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자체감사기구의 지속적 역량 제고를 통해 '자체감사활동 발전기관'을 넘어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함과 동시에 공단의 지속적인 발전과 우수한 사업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더욱 소통, 공감하고 다양한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