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19일 협력중소기업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남강권역 중소기업 협의회 2개사와 ‘코엔 안전 멘토링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술·재정적 능력이 취약한 산업재해보상가입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진단 및 안전시설 개선,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제도다.
남동발전은 지난 10월 7일, 협력중소기업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안전진단을 시행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사업장의 불안전한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용품 및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책자를 지원했다. 협력중소기업 직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사후 안전관리시스템 구축과 기술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 사업장을 개선하고, 안전한 작업현장을 조성했다. 2020년부터는 사외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 사업장을 신청받아 안전 멘토링 서비스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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