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안전취약계층 가스 타이머콕 무상지원
대성에너지, 안전취약계층 가스 타이머콕 무상지원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11.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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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관내 복지시설 등 160여세대

[한국에너지신문]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는 5일 대구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우중본 대표이사, 김창규 중구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취약계층 가스 타이머콕 후원을 위한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가스타이머콕은 가스렌지 취급부주의에 의한 과열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돼 깜박 잊고 가스불을 끄지 않아 일어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이다.

대성에너지는 중구노인복지관과 협의해 중구관내 노약자, 거동불편자 등 안전취약계층 160세대를 선정해 가스 타이머콕을 무료로 보급하고 11월 중순까지 설치 및 사용법 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다.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가스 타이머콕은 설치가 간단하면서도 가스렌지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효과적인 만큼 앞으로도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안전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 2014년부터 취약계층 가스타이머콕 보급 설치 후원사업을 매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노후 가스보일러 200세대 무상교체 후원사업도 시행하는 등 가스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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