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인천LNG기지, 지역사랑 몸소 실천
가스공사 인천LNG기지, 지역사랑 몸소 실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11.05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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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청지기' 후원금 전달
사할린동포복지회관 봉사활동 등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의 따뜻한 지역사랑 실천이 지역 곳곳에 펼쳐지고 있다.

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지난달 29일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에 있는 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용운)에서 'With 청.지.기' 자원봉사활동을 후원하는 후원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With 청(소년).지(역).기(업)' 활동은 연수구 관내 청소년, 지역, 기업이 함께하는 연수구자원봉사센터의 대표 자원봉사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연수구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기업이 후원해 생필품을 구매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편 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편리하고 깨끗한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수도권에 공급하는 천연가스 생산기지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소외계층을 위한 가스건조기 및 공기청정기, 가스안전차단기 설치와 같은 에너지 복지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 및 신규학교에 대한 도서기증 등 지역내 1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 어르신, 장애우를 위한 취약계층 후원과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어 인천LNG기지 임직원은 31일에는 연수구 원인재로 263 인천적십자병원 내에 있는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을 찾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치매예방과 치매치료를 위해 어르신들과 미술활동 등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사할린동포복지회관의 실내 청소는 물론 각종 잡풀 제거 등 청소봉사도 진행했다.

한편 인천LNG기지는 지난 17일에도 이곳에서 사할린동포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할린동포 어르신과 봉사단원이 1대 1로 매칭해 다양한 퍼즐 맞추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인천기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내에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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