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열수송관 안전·기술교류 세미나 개최
지역난방공사, 열수송관 안전·기술교류 세미나 개최
  • 오철 기자
  • 승인 2019.10.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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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수송관 운영, 점검·진단 등 신공법 소개
25일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에서 열린 '열수송관 안전 기술 교류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25일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에서 열린 '열수송관 안전 기술 교류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25일 판교지사에서 지역난방 사업자를 대상으로 '안전·기술 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한난, 서울에너지공사, GS파워, 위례에너지서비스, 나래에너지서비스, 안산도시개발, 인천종합에너지 등 7개 지역난방사업자 2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열수송관의 안정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사업자간 상호 협력을 촉진하기로 했다.

또한 ▲2019~2020년 동절기 열수송관 운영 종합계획 ▲열수송관 점검·진단 기술 ▲스웨덴 제작사의 열수송관 비굴착 라이닝 신공법 소개▲통합안전관리시스템 등에 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열수송관 유지관리에 대한 최신 기술정보 교류와 안전관리 향상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박한준 한난 열수송시설처장은 “이번 세미나가 사업자간 기술교류의 장으로 지속돼 집단에너지사업자들의 기술발전에 공헌하기를 기대한다”며,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 안정적인 지역난방 열공급을 통해 국민안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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