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안전한 에너지 환경 조성에 앞장"
삼천리, "안전한 에너지 환경 조성에 앞장"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10.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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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LH인천지역본부와 취약계층 가스사고 예방 업무협약 체결

[한국에너지신문] 삼천리가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취약계층의 화재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 설치 및 관리, 취약세대 가스시설 특별점검 및 부적합시설 개선 지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인적자원 및 정보 교환, 가스시설 안전점검 등이 주요 내용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10월부터 연말까지 인천광역시 저소득층 30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특별안전점검과 노후 호스 교체 및 가스타이머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천리는 그동안 고객들에게 받았던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영구임대주택 고령자 세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기기인 가스타이머 보급과 노후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 경기도 내 공급권역에서 개선 사업을 시작했고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인천지역으로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 양 사는 취약계층 세대의 가스사용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부적합 가스시설의 적극 발굴과 시설 개선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내 최대 도시가스기업 삼천리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시설의 점검, 수리,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활동을 지난 10년 이상 꾸준히 진행해 오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한 가스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며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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