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전국에 300kW 축사 태양광 발전소 준공
해줌, 전국에 300kW 축사 태양광 발전소 준공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9.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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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태양광 사업으로 1%대 대출 이자율
한국형 FIT로 수익 극대화
해줌에서 설치한 축사 태양광 전경
해줌에서 설치한 축사 태양광 전경

[한국에너지신문] 태양광 IT 플랫폼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100kWp급 용량으로 강원도, 충청도, 경기도 지역  3개소에 축사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된 축사 태양광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농촌 태양광 정책과 한국형 FIT제도로 더 많은 혜택을 봤다. 농촌 태양광 정책으로 사업을 진행할 경우 1% 후반 대의 이자율로 초기 사업자금의 90%까지 대출이 가능해 초기 투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축사 태양광 사업 진행에 앞서 가장 먼저 고려되어야 할 사항은 설치 업체의 대관업무 능력이다. 태양광 발전사업은 복잡한 인·허가 절차와 농촌 태양광, 한국형 FIT 제도 신청도 함께 진행돼야 하기 때문에 꼼꼼하고 체계적인 관리는 필수이다. 특히 농촌 태양광의 경우 한 해 예산이 정해져있어 진행 경험이 많은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

해줌은 전국 3,000여개가 넘는 발전소를 직접 시공·관리한 경험과 독자적인 IT 기술을 통해 고객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모든 사업 절차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현장에 맞춘 서비스를 진행해 시공 퀄리티를 높이고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해줌은 다양한 형태의 축사 태양광 설비 설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 맞는 최적화된 설계·시공을 통해 설치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며 “특히 이미 수익을 본 고객들이 주변 축사에 홍보를 많이 해주셔서 인근 축사 시공 문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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