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재단, 중부발전과 태양광 나무 점등식 개최
한국에너지재단, 중부발전과 태양광 나무 점등식 개최
  • 오철 기자
  • 승인 2019.09.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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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충남 대천역에 태양광 나무 설치
지난 10일 대전역에서 열린 태양광 나무 점등식에서 (왼쪽부터) 노웅환 한국중부발전 단장, 김현구 코레일 대천역장,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김동일 보령시 시장, 최종기 한국에너지재단 본부장, 박준영 현대알루미늄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에너지재단]
지난 10일 충남 대천역에서 열린 태양광 나무 점등식에서 (왼쪽부터) 노웅환 한국중부발전 단장, 김현구 코레일 대천역장,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김동일 보령시 시장, 최종기 한국에너지재단 본부장, 박준영 현대알루미늄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에너지재단]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재단과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0일 충남 대천역에서 태양광 나무를 설치완료하고,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설치된 태양광 나무는 자체 내장된 태양광 플랙서블 모듈을 통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정보와 스마트폰 무선충전을 제공하는 나무 형태의 구조물로 야간에는 태양광 나무기둥이 조명으로 변신해 가로등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지원으로 한국에너지재단은 보령시민들이 태양광 나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자임과 동시에 소비자로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됐다.

최영선 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이번에 첫삽을 뜬 태양광 나무로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에 좀 더 가깝게 시민들이 다가가 체험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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