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기후변화·에너지 전문가 일자리강연 개최
한국에너지공단, 기후변화·에너지 전문가 일자리강연 개최
  • 오철 기자
  • 승인 2019.09.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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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너지 전문가와 학생들의 소통의 장(場) 마련
5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기후변화·에너지 일자리 강연에서 오대균 한국에너지공단 이사가 발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에너지공단]
5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기후변화·에너지 일자리 강연에서 오대균 한국에너지공단 이사가 발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허영준)는 5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콘서트홀에서 기후변화 및 에너지 분야의 미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후변화·에너지 일자리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와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기후변화센터가 공동주관했으며, '기후변화 시대, 신인류의 기후·에너지 일자리'라는 주제의 전문가 강연으로 대학(원)생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는 오대균 한국에너지공단 이사, 전의찬 세종대학교 교수, 이시형 지속가능경영원 선임연구원, 이정수 한국서부발전 실장,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이 각 전문분야의 정책 동향과 직업 현황, 진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한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시간도 진행됐다.

허영준 한국에너지공단 본부장(직무대리)은 “기후변화·에너지 분야의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전문가와의 소통의 자리를 갖게 해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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