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태풍 ‘링링’ 대비...무재해운동 개시
제주에너지공사, 태풍 ‘링링’ 대비...무재해운동 개시
  • 오철 기자
  • 승인 2019.09.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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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직원이 태풍 '링링'을 대비해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에너지공사]
지난 5일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태풍 '링링'을 대비해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신문]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5일 공사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었던 무재해운동 인증을 대한산업안전협회에 신청했다. 무재해운동이란 재해예방의식을 고취하고 더 나아가 재해를 근절하기 위한 운동이다.

한편,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제주에너지공사는 종합 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발전단지 등 시설물에 24시간 비상대응반을 편성했다. 그 결과 풍력발전기, 태양광발전기, 침수우려 시설물을 중점으로 모니터링하며, 태풍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공사 사장은 동복·북촌풍력발전단지, 행원풍력발전단지, 신재생에너지홍보관의 태풍 대응현황을 직접 점검하며 “이번 태풍 대비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1차 목표일인 2021년 3월 4일까지 무재해를 달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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