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집단에너지 R&D 활성화를 위한 연구협약 체결
한국지역난방공사, 집단에너지 R&D 활성화를 위한 연구협약 체결
  • 오철 기자
  • 승인 2019.08.29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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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집단에너지사업 정책·기술분야 연구 및 지원강화로 산업경쟁력 제고 선도
29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열린 집단에너지 정책 기술 분야 연구협약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원장, 이경실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사장, 서용석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부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진1_사진 가운데_한국지역난방공사 이경실 부사장
29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열린 집단에너지 정책 기술 분야 연구협약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원장, 이경실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사장, 서용석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부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진1_사진 가운데_한국지역난방공사 이경실 부사장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집단에너지사업의 정책·기술 분야 연구 활성화 및 지원 강화를 통해 산업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29일 성남시 소재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 및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곽병성)과 ‘2019년도 집단에너지 정책․기술 분야 출연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집단에너지사업 기술력 강화를 위해 미활용 열에너지의 효율적 이용 및 재생에너지 활용, 분산에너지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미래 신사업 창출, 신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적 및 기술 교류 확대 등 연구성과 공유를 통해 집단에너지 산업 발전 및 R&D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연구협력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공사는 동 협약 이행이 집단에너지 정책 개선, R&D 협력강화를 통한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 이행 및 기술자립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는 집단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강화를 통해 신사업모델 창출 및 특허 발굴은 물론 국내 기술자립도 향상에 매진함으로써 집단에너지사업의 지속 발전과 국가 산업 혁신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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