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의원 등 의원 14명, 26~28일 방중..북한·미세먼지 문제 논의
하태경 의원 등 의원 14명, 26~28일 방중..북한·미세먼지 문제 논의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8.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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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한중 차세대 정치지도자 간담회 개최

[한국에너지신문] 국회의원 14명이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해 중국과 한반도 정세 및 미세먼지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한다.

21세기한중교류협회(회장 김한규 전 총무처장관)는 중국인민외교학회(회장 왕초)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베이징 조어대(釣魚台) 국빈관에서 ‘제6차 한중 차세대 정치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중 차세대 정치지도자 포럼’ 회장인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서영교·김한정·박용진·소병훈 의원, 자유한국당 박성중·송희경·유민봉·정유섭 의원, 바른미래당 김삼화·이동섭 의원, 무소속 김경진·손금주·이용호 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중국 생태환경부와 국제문제연구원, 현대국제관계연구원을 방문해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문제’와 ‘한반도 및 주변 정세’ 등을 주제로 토론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왕둥밍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 부위원장, 탕자쉬안 전 외교담당 국무위원 등과도 오찬 또는 만찬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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