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코솔라, 중국 쓰촨성에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 생산 능력 확장
진코솔라, 중국 쓰촨성에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 생산 능력 확장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8.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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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W 구축...올해 4분기 본격 생산
천캉핑 진코솔라 CEO
                                       천캉핑 진코솔라 CEO

[한국에너지신문] 진코솔라가 중국 쓰촨성러산시에 단결정 웨이퍼 생산능력을 5GW를 더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2018년 말 기준 진코솔라는 5.7GW의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를 생산했으며, 2019년 1분기 말에는 6.5GW를 생산했다.

이번 쓰촨성러산시에 공장 준공 후에는 생산능력이 11.5GW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진코솔라는이미 투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업 타당성 보고서와 프로젝트 설계 계획서도 완료됐다. 현재 건설 중인 공장은 2019년 3분기에 가동될 예정이며 2019년 4분기에는 본격적으로 생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천캉핑 진코솔라 CEO는 "세계 시장에서 고효율 단결정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기술 또한 다결정 제품에서 단결정 제품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새롭게 건설하는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 공장은 진코솔라가 기회를 더 빠르게 잡는 데에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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