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구 쓰리엠 나주공장장, 동탑산업훈장
김종구 쓰리엠 나주공장장, 동탑산업훈장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7.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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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안전보건公,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

[한국에너지신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을 지난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구 한국쓰리엠 나주공장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원하청 상생 협력으로 협력 업체의 위험성을 개선하고 매년 지속적인 산재 예방 투자로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이번에 인정받았다.

이재종 일화 춘천지엠피공장 안전관리자가 철탑산업훈장, 정혜선 가톨릭대 교수는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산업포장은 박승동 두산건설 소장, 강창민 만도 원주공장 안전관리자, 고종규 대림산업 여수공장 명예감독관 등이 받았다.

이외에도 국제 안전보건 전시회, 세미나와 발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전시회에는 ‘안전보건 일자리 박람회’ 부스도 구성해 취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안전을 주제로 한 특집 강연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안전 연극,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외국인 안전 퀴즈 대회 등도 진행했다.

이재갑 장관은 “모든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은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똑같은 무게로 중요하다”며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의 현장 정착과 건설업 추락사고의 집중 관리 등 산재 사망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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