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 정현석 신임 한국 지사장 선임
UL, 정현석 신임 한국 지사장 선임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7.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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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지사장
정현석 지사장

[한국에너지신문] 글로벌 안전과학 회사 UL이 새로운 UL코리아 지사장으로 정현석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최근까지 산업연마재 글로벌 선두기업인 스바로프스키 자회사 티롤릿(Tyrolit)과 건설 및 에너지 분야 전문 글로벌 기업인 힐티(HILTI)의 한국 법인 대표를 역임했다.

UL코리아는 정 신임 지사장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새로운 혁신 제품과 기술을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회사 측은 배터리, 사물인터넷, 친환경, 헬스케어, 소비재 등 사업부별 사업도 더욱 속도가 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정 신임 지사장은 “125년간 과학기술로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주력해온 UL의 뜻깊은 미션에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안전 과학의 최전선에서 혁신을 만들고,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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