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임직원, 청주 무심천서 환경정화 활동
LS산전 임직원, 청주 무심천서 환경정화 활동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6.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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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초여름 가뭄과 생활쓰레기, 외래 식물로 인해 생태 환경에 위협을 받고 있는 지역 하천 지키기에 LS산전 직원들이 팔을 걷었다.

LS산전은 최근 임직원으로 구성된 LS산전봉사단 50여 명이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청주시 무심천에서 친환경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 쓰레기 수거,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맑은 우리 하천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LS산전 봉사단은 청주 지역 중심 하천인 무심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청주대교 일원 3㎞ 구간에 걸쳐 총 1000여 개의 ‘EM 흙공’을 집중적으로 투입했다.

EM흙공은 인체에 무해한 80여 종의 유용 미생물이 포함, 악취·독성제거와 산화 방지, 수질 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LS산전과 지역사회, 시민단체가 연계해 도심 속 생태 보존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회사는 올해 하반기에도 사업장이 위치한 천안과 부산 지역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LS산전 봉사단이 청주 무심천에 ‘EM 흙공’을 투입하고 있다.
LS산전 봉사단이 청주 무심천에 ‘EM 흙공’을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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