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공, 자주적 자원확보 나서
광진공, 자주적 자원확보 나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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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망프로젝트 발굴 위해 핵심역량 강화

대한광업진흥공사(사장, 박춘택)가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 및 올해 주요계획을 발표했다.
광진공은 지난해 실적 평가에서 경영 건전화를 통해 2001년 281억원 적자에서 지난해 당기순이익 37억원으로 전환했으며 국내 광물자원 정밀조사를 실시해 잠재가치 8조 3천억원 상당의 신규 매장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원외교를 통해 투자우선순위 설정, 고위급 자원협력외교 추진, 자원정보·광산조사와 투자의 연계성을 제고하는 등 해외 유망프로젝트 발굴 기능을 강화해 자주적 자원확보의 기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북한 광물 공동개발 추진으로 남북자원협력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광진공 관계자는 “올해 국내 산업에 필요한 원료광물자원 및 에너지자원의 안정적 공급을 목표로 해외 유망프로젝트 발굴기능을 강화하는 등 자주적 자원확보에 핵심역랑을 총 동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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