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총 99명 전년比 33.65 감소
광산재해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광업진흥공사(대표 박춘택)가 최근 발표한 ‘광산재해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산재해 숫자는 총 99명으로 전년도 149명에 비해 33.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광산재해는 가행광산 644광산에 종업원 1만1,732명중 사망 17명, 중상 38명, 경상44명 등 총 99명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광진공의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 광업이 점점 노동집약적 개발방식에서 기술 집약적 현대화 개발방식으로 전환됐고 철저한 안전사고예방교육으로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춘택 광진공 사장은 최근 광산현장에 광산재해 예방에 관한 서신을 보내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홍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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