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농번기 일손돕기에 두 팔 걷어
서울에너지공사, 농번기 일손돕기에 두 팔 걷어
  • 오철 기자
  • 승인 2019.04.12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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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1촌 자매결연한 강원 철원군 군탄2리 마을 찾아 지원 활동 진행
박진섭 사장 “군탄2리와는 벌써 12년째 소중한 인연...앞으로도 이어나갈 것”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이 12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2리 마을을 찾아 모내기철 지원 활동을 펼쳤다. [서울에너지공사 제공]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이 12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2리 마을을 찾아 모내기철 지원 활동을 펼쳤다. [서울에너지공사 제공]

[한국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12일, 공사의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2리 마을(이장 안항국)을 찾아 모내기철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마을을 찾은 공사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마을의 모내기를 앞두고 못자리 설치와 주변 정리 등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마을에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마을 주민들과 교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1사1촌 지원 활동에 동참한 공사의 박진형 사원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마을의 사정 속에서 작게나마 일손을 보탤 수 있어 무척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사는 2007년, 군탄2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농번기마다 마을을 찾아 일손을 보태며 주민들과 교류하고 있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지원 활동에 나선 박진섭 사장은 “공사는 군탄2리 마을과 벌써 12년째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1사1촌 지원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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