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개발협회, LNG 분야 교육 강화
해외자원개발협회, LNG 분야 교육 강화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4.10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NG 에너지 인프라 및 사업 개발 트레이딩 실무 자립화

[한국에너지신문] 최근 해외자원개발 업계는 셰일가스 혁명으로 미국 걸프만 등지에서 LNG가 신규로 대량 생산 및 수출되며 화석연료 산업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자원개발협회도 관련 LNG 분야 교육을 강화하고 발빠른 대응에 나선다.

협회는 2019년도 LNG 분야 교육을 세분화 해 'LNG 분야 교육과정' 로드맵(5개 과정)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4월 중에 LNG 사업의 자금조달 및 사업 취득 관련 2개 과정이 시작된다.

첫번째 과정은 '[고급] 에너지 인프라 사업 PF 과정(4.10~12)'으로 천연가스 중심의 에너지 인프라 사업 PF 추진 단계의 자금조달 방안, 리스크 관리, 사업계약 분석 등에 대한 실무 교육이다.

두번째 과정은 '[고급] LNG 사업개발–사업취득, 의사결정 등(4.17~19)'으로 LNG 트레이딩 업계 실무자가 제공하는 인허가 취득 및 투자 유치, 민감도 분석, EPC, 리스크 분배 등에 대한 실무 교육이다.

해외자원개발협회 관계자는 "LNG 산업과 유관한 선박, 터미널, 가스발전소 등 국내외 인프라 투자 확대와 함께 LNG 트레이딩 사업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국내 LNG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교육문의는 '해외자원개발협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활용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답변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