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기술 송남종 전무, 2019 건설기술인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한국지역난방기술 송남종 전무, 2019 건설기술인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 오철 기자
  • 승인 2019.03.27 2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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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태 상무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수상
25일 '2019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 정부포상식'에서 (왼쪽부터) 송남종 전무와 황순태 상무가 대통령표창과 국토부장관표창을 각각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5일 '2019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왼쪽부터) 송남종 전무와 황순태 상무가 대통령표창과 국토부장관표창을 각각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기술 송남종 전무와 황순태 상무가 25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19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대통령표창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송남종 전무는 1990년부터 지난 27년간 수도권 지역난방 및 열병합 발전플랜트 등 40여개의 프로젝트 건설 및 운영에 참여하면서 신공법설계, 견실시공, 최적운영 등 철저한 직무수행으로 국가산업발전과 국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순태 상무는 1988년부터 현재까지 철강, 지역난방, 발전 등 80여개 건설공사의 설계분야에 참여하면서 국내 플랜트 건축설계의 기반을 다지는데 일조했으며, 신규발전소 외관 적용, 신공법 설계, 견실 시공, 적기 준공 등 철저한 직무수행으로 국가 건설산업 발전 및 국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여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83만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2001년부터 매년 3월에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가 19번째 행사이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신임회장을 비롯해 관련 단체장, 업계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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