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상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
[신년사] 김상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
  • 한국에너지
  • 승인 2019.01.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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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지원 방안 확대 앞장

[한국에너지신문] 2019년 기해년 새해는 LPG업계가 힘차게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지난해 LPG운전자 교육이 폐지되고, 어린이통학차량과 1톤 트럭 LPG전환 보조금 예산이 늘었습니다. 충전소 내 시설물 규제가 완화되어 사무실 임대, 휴게 음식점 등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부가 공식적으로 경유차 감축을 추진하고, LPG사용제한 규제는 전면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미세먼지 대책으로 LPG자동차가 주목받으면서 정부도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노후 경유차의 LPG 전환을 추진합니다.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전국 농어촌 등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서 프로판 신규 수요를 끊임없이 창출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남북 경협이 재개돼 향후 통일이 이뤄진다면, LPG는 산악지역이 많은 북한 전역에 즉시 공급하기에 최적의 에너지입니다. 일본은 LPG를 위기 시 ‘최후의 보루 에너지’로 규정해 활성화하는 방안이 국가 에너지기본계획에 반영돼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LPG를 1차 에너지원으로 명확히 하면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야 합니다. 이 모든 일에 협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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