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 부조리 취약분야 집중 점검 실시 효과 ‘톡톡’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지난달 31일 2018년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공직복무관리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 및 업무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해양수산부는 산하 19개 공공기관의 공직복무관리계획 수립 추진, 부정부패 요인 뿌리뽑기, 자체 감사 및 감찰활동 강화, 임직원 사기진작, 갑질행위 예방 등 5개 영역 11개 지표를 심사했다.
공단은 공공부문 신뢰 제고를 목표로 ‘공직기강 확립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수립해 부조리 취약분야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비위행위 근절과 복무기강을 강화하는 등 공직문화 확립에 힘써왔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인증 획득
해양환경공단은 같은 날 개인정보보호협회에서 인증하는 2019년도 ‘개인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인증(ePRIVACY, i-Safe)’을 획득했다.
공단은 개인정보보호법과 최신 정보보안 규정에 맞추어 체계적인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3년 연속 ‘우수’(100점) 등급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인증마크를 갱신하게 됐다.
인증 심사는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약 1개월 간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된다. 인증심사기준에 따른 관련 서류 심사, 온라인 모니터링 및 시스템 운영실태 확인 등을 거쳐 정보보호마크 인증위원회의 최종심의 등으로 진행된다.
박승기 이사장은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안전인증원서 ‘공간안전인증’ 획득
해양환경공단은 지난달 26일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 공간안전인증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기업 자율 안전 평가제도이다.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안전경영시스템, 소방안전, 건축·방화안전, 위험물안전, 기계·전기·가스안전, 피난·자연재해안전 등 총 6개 분야 238개의 항목을 평가한다.
공단은 ‘공간안전인증’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준비를 시작해 4월부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쳤으며, 심사 중 지적된 사항에 대해는 8월까지 모든 항목의 개선을 완료하여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박승기 이사장은 “사업장 내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임직원 및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