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연구원 김교윤 박사<사진>가 제23대 차기 대한방사선방어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달 22일 제주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김 학회장은 2020년부터 2년간 학회를 대표한다.
김 박사는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원자력연구원에서는 해양원전개발센터장,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는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임기가 시작되는 2020년에는 국제방사선방호연합(IRPA) 국제학술대회를 주관한다.
김 차기 학회장은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방사선의 의료·산업 이용 증진, 합리적인 제 개선, 대국민 소통, 방사선 안전문화 확산 및 국제적 위상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