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알뜰주유소도 유류세 인하분 ‘신속 반영’
자영알뜰주유소도 유류세 인하분 ‘신속 반영’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11.05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석유公, 사업자 간담회
1일 대전 코레일 회의실에서 열린 자영알뜰주유소 사업자 간담회
1일 대전 코레일 회의실에서 열린 자영알뜰주유소 사업자 간담회

[한국에너지신문] 이달 6일부터 적용되는 유류세 인하에 대해 자영알뜰주유소도 가격에 신속하게 반영하기로 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일 대전 코레일 회의실에서 자영알뜰주유소 사업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자영알뜰주유소 사업자, 자영알뜰주유소협회장, 자영알뜰지역협의체 대표, 공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11월 6일부터 한시적으로 시행예정인 정부의 유류세 인하 정책 배경 및 가격 인하 효과 등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주유소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석유공사와 자영알뜰사업자들은 정책 효과를 일반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인하된 유류세를 주유소 판매가격에 최대한 신속하게 반영하기로 했다.

석유공사는 “유류 공급사와 긴밀히 협의해 시행일 이후 예상되는 유류 주문 폭주에 대한 수송 대책 등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