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지난 25일 제4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임이사(정비사업본부장)에 내부 출신인 김영호 대전충청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영호 상임이사는 1993년 공사에 입사해 전북지사장, 광주전남지사장, 안전품질실장 등 요직을 거쳤으며, 오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갖춰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공사에서 고졸 직원으로 입사해 상임이사로 임명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 상임이사는 "천연가스 분야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련분야 기술력 제고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한 천연가스 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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