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페루 정보화시스템 구축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광해관리공단, 페루 정보화시스템 구축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7.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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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13일(현지시각) 페루 에너지광업부(MEM)에서 광해관리 정보화시스템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단이 한국국제협력단과 공공협력으로 추진 중인 ‘페루 지속가능한 자원개발을 위한 광해관리 정보화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보고회에는 페루 에너지광업부 미겔 이차우스떼기 차관 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단에서 실시한 현장시범조사 및 광해관리 제도컨설팅 결과, 정보화시스템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도출 및 성과확산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공단은 페루 공무원들의 역량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현장조사장비 및 정보화 기자재를 지원했다.

최승진 광해기술원장은 “공단은 한국의 광해관리 노하우가 담긴 정보화시스템 구축을 통해 페루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루고 있다”며 ”지속적인 후속사업 발굴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진출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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