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테이션, 택배고객에게 주유권 보너스 행사
넥스테이션, 택배고객에게 주유권 보너스 행사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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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반한 물류서비스 개시 3개월 기념

택배이용 고객에게 한달간 천원권 주유권 증정

주유소 기반 인터넷 및 물류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넥스테이션(대표 박한규)은 9월 7일부터 주유소 물류서비스 개시 3개월을 맞아 주유권을 고객사은품으로 드리는 "주유권 보너스"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달동안 수도권 지역 340여개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택배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동안 주유소에서 택배 물건을 보내거나 인터넷 쇼핑몰 바이앤조이(www.buynjoy.com)에서 주문한 상품을 주유소에서 찾아가는 모든 고객은 1천원권 주유권을 받을 수 있다.
넥스테이션은 대한통운, 한진, 현대택배 등 3개 택배회사, 전자상거래업체 바이앤조이와 업무 제휴를 체결해 지난 6월 7일부터 주유소를 이용한 택배서비스로 본격 실시했다.
회사관계자는 "이로써 주유소는 새로운 유외사업 수익을 창출하고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물류거점을 제공하여 주유소와 고객으로부터 점차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넥스테이션은 10월부터 서비스 지역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고, 주유소가 시간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택배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넥스테이션은 주유소 거점 물류서비스와 주유소 MRO 마켓플레이스사업을 위해 지난 3월 LG칼텍스정유와 현대정유가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현재 1,700여개 주유소를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회원주유소를 2,500개로 늘릴 계획이다.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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