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국제 집단에너지협회, 상호 협력 양해각서 체결
지역난방공사-국제 집단에너지협회, 상호 협력 양해각서 체결
  • 오철 기자
  • 승인 2018.06.14 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집단에너지사업 신비즈니스 모델 개발, 기술 및 정보 교류 등 협력체계 구축
12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왼쪽부터) 크리스 라이온스 IDEA 의장, 안용모 한국지역난방공사 운영안전본부장, 랍 소튼 IDEA 협회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2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왼쪽부터) 크리스 라이온스 IDEA 의장, 안용모 한국지역난방공사 운영안전본부장, 랍 소튼 IDEA 협회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박영현)는 12일(현지시간) 국제 집단에너지협회(IDEA, International District Energy Association, 협회장 랍 소튼)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국내 최대 집단에너지사업자인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북미 최대 규모의 IDEA 간에 집단에너지 사업 관련 정책, 신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연구협력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집단에너지사업 기술 및 정보교류 강화, 효율적인 연구 모범사례 발굴을 통해 집단에너지사업 발전은 물론 국민생활의 편의성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IDEA는 1909년 설립되어 전 세계를 무대로 지역냉난방, 열병합발전, 신재생에너지사업 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기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