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지역난방공사,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오철 기자
  • 승인 2018.05.17 1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보통신기술 기반 복합재난 대응훈련 최초 시행
훈련에 참가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직원들이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가정해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다.
훈련에 참가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직원들이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가정해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5월 8일부터 18일까지 본사 및 전국 18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 풍수해, 유해화학물질 누출, 화재 등 재난 대응능력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17일 광교지사에서는 지진 발생을 가정한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수원시, 수원소방서, 수원남부경찰서, 삼천리ENG 등 11개 유관기관 및 인근 주민과 함께 합동으로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재난대응체계 혁신을 위해 공사가 중소기업과 함께 개발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재난안전시스템을 최초로 운영해 유관기관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경원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말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내실있는 재난대비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