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인적과실로 인한 해양사고 저감을 위해 공단 보유 선박에 해양안전 관리체계인 ‘지능형 해상교통정보(e-Navigation)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지능형 해상교통정보(e-Navigation) 시스템’은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기반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융·복합한 차세대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이다. 동 시스템은 선박 위험상황 시 경고 신호, 긴급조난 신호 송수신, 기상·교통 및 긴급정보, 전자해도 자동업데이트, 최적항로 계산을 통한 해상 내비게이션 기능 등이 탑재